이대호 "일본서 2년 안에 최고 되겠다"

입력 2011-11-30 17:14수정 2011-11-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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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대호가 "2년 안에 일본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대호는 30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롯데 납회식에 참석해 "2년 안에 최고의 타자가 되고 싶다"며 "팀도 우승을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이 자리에서 "일본 야구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일본어도 공부하고 있다"고 밝혀 일본진출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대호는 오릭스행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내달 초 오릭스와 계약을 결정짓는 협상테이블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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