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사흘만에 반등 시도…489.96(0.50P↑)

입력 2011-11-25 09:20

전보규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50포인트(0.10%) 오른 489.9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억원 43억원 순매도하며 동반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만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6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코스닥 대장중인 셀트리온은 1.37%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메디포스트는 5.19% 급등하고 있다. 포스코ICT와 네오위즈게임즈, 에스에프에이, 동서 등도 오름세다.

반면 다음이 1.11% 하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CJ오쇼핑, 서울반도체, 포스코켐텍, SK브로드밴드는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1.53%)와 섬유의류(1.30%), 제약(1.21%), 비금속(1.10%) 등이 1%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금융, 오락문화, 반도체 등도 1%에 근접한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반대로 인터넷과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 방송서비스 등은 하락 중이다.

상한가 없이 521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없이 340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17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