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 포항 공연 성료

입력 2011-11-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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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의 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포항의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2회에 걸친 ‘에코뮤직 패밀리와 함께하는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초청공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주제곡 ‘타이타닉’과 가곡 ‘그리운 금강산’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명곡들로 구성됐다.

특히 민요 ‘경복궁 타령’을 힘찬 관악기로 연주해 색다른 무대를 연출했다. 국악인 오정해씨와 테너 이병삼씨가 게스트로 함께 공연을 펼쳐 흥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초청공연을 통해 포항 지역 주민들에게 클래식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초청공연을 통해 항상 새롭고 신선한 클래식 무대를 펼쳐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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