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바젤의 박주호는 선발출장해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바젤은 전반 10분 파비안 프라이이와 전반 14분 알렉산더 프라이의 연속골과 전반 37분 이어터진 마르코 슈트렐러의 골로 3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
오체룰 갈라티가 후반 30분 가브리엘 주르주 후반 36분 리비우 안탈의 연속골로 추격했으나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오체룰 갈라티의 파상 공세를 잘 막아낸 바젤이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해 챔피언스리그 C조 3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날 승리로 승점9점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벤피카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바젤은 C조 예선 마지막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만일 맨유에게 패배하면 C조 3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