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 디아즈 닮은 새 여친과 데이트

입력 2011-11-16 16:19

▲미국 메이저리그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전 여자친구 카메론 디아즈를 쏙 빼닮은 새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데일리메일 캡처

미국 프로야구(MLB)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새 여자친구가 전 여자친구인 할리우드 스타 카메론 디아즈를 쏙 빼닮았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로드리게스가 마이애미에 있는 그의 별장에서 새 여자친구인 엘라 매거스와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비키니를 입은 엘라 매거스는 늘씬한 키에 근육질의 몸매와 금발로 얼핏 보면 카메론 디아즈처럼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9월 카메론 디아즈와 결별했다.

그의 새 여자친구는 36세로 39세의 디아즈보다 젊고 피트니스 트레이너 출신이어서 더 근육질이다.

로드리게스는 화려한 여성 편력으로 유명하다.

그는디아즈 이외에 53세의 마돈나,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허드슨과도 염문을 뿌렸다.

전처인 신시아와는 결혼 6년만인 지난 2008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