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박원순 테마株, 일제 급등…‘안철수 대선 출마?’

입력 2011-11-15 09:22

전보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15분 현재 풀무원홀딩스는 전날보다 1020원(3.19%) 오른 3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홀딩스와 휘닉스컴은 각각 7.21%, 12.25% 상승 중이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에 친 안철수 인사인 박 시장과 관련된 종목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안 원장은 지난 14일 안철수연구소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본인 소유 주식 중 절반인 약 1500억원어치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정치권은 안 원장이 본격적인 대권행보에 나선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요뉴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