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융株, 강세…이탈리아 우려 완화

입력 2011-11-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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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위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금융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14일 오전 9시6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1050원(2.62%) 오른 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과 우리금융도 2%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기업은행, BS금융지주, 기업은행, DGB금융지주 등 모든 금융주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주 증시에 충격을 줬던 이탈리아 사태가 빠르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면서 투자심리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르지로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은 베를루스코니 총리 사퇴한 직후인 13일(현지시간) 유럽연합 경쟁담당 집행위원을 이탈리아의 새총리로 지명했다.

또 이탈리아 경제개혁안 통과와 국채발행 성공 등에 힘입어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금리는 6%대로 하락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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