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논란에 '하락;

입력 2011-11-14 09:0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논란에 하락하고 있다.

LG화학은 14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일대비 7000원(1.93%) 내린 3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11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안전성 검증 실험을 마친 뒤 폭발한 사고와 관련해 조사 에 착수했다. 볼트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LG화학이 공급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 LG화학 주가에 주요 드라이버(driver)로 작용하는 만큼투자자들의많은 관심이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투자심리(sentiment)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