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인수를 확정지은 SKT 하성민 사장은 하이닉스를 경영하며 반도체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하 사장은 “이번 선정 결과가 SK텔레콤과 하이닉스 양사 간 시너지를 높이는 차원을 넘어 국가기간산업인 반도체산업이 도약하는 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채권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주식매매계약 등 남은 절차에 성실히 임해 하이닉스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반도체 사업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을 다각화하고, 이동통신 사업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줌으로써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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