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과 JYP엔터가 동반 강세다. YG엔터의 뜨거운 공모 열기가 훈풍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850원(1.74%)오른 4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엔터는 2.73%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YG엔터가 수요예측에서 기관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YG엔터의 공모가격은 희망 공모가(2만2100원~2만8800원) 상단 대비 18% 이상 오른 3만4000원에 결정됐다.
상장주관사인 대우증권 관계자는 “총 77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5만원 이상 가격을 제시했고 이 가격대 기준으로 기관경쟁률이 73.3:1을 나타내는 등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