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금융투자교육원으로 사무실 이전

입력 2011-11-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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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투자자교육사무국을 신축 개관한 금융투자교육원 10층으로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교육원은 교육생 800명에 대해 동시 수용이 가능한 13개의 첨단설비 강의실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 금융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금융투자체험관’ 등을 마련했다.

특히 ‘금융투자체험관’은 최첨단 터치형 전자장비로 시현할 수 있는 능동적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청소년관, 일반투자자관(2030·3040·은퇴설계), 국제관, 3D영상실 등으로 구성, 생애 단계별로 자산설계 포트폴리오의 체계적인 학습을 통한 합리적인 관리능력을 배양토록 기획됐다.

강석훈 사무국장은 “투교협은 앞으로도 최첨단 교육 설비를 활용하여 투자자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험관 등 운영의 효과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며 “투자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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