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발 충격에 10일 시총상위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0시 1분 현재 전일대비 1만5000원(1.52%) 하락한 97만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1.70%), 포스코(-2.22%), 현대모비스(-2.91%), 기아차(-2.15%), LG화학(-3.56%), 현대중공업(-4.94%), 신한지주(-3.11%), 삼성생명(-0.58%), S-Oil(-4.45%), 삼성물산(-3.29%) 등 상위 20종목이 모두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현지시각)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이 7%의 마지노선을 넘으면서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점이 투심을 억누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