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3분기 실적호조와 더불어 향후 꾸준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들의 호평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게임빌은 전날보다 3.19%(2400원) 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9000원을 제시했다.
김석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오픈마켓 게임 카테고리가 열리면서 연간 90억~100억원의 매출 증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자체 개발게임과 퍼플리싱 사업 확대로 2013년까지 연평균 38.7%의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우진 NH투자증권 연구원도 "4분기에 게임빌의 대표게임인 프로야구 시리즈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카테고리 오픈으로 국내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