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검찰 압수수색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SK는 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대비 3000원(2.05%) 하락한 1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중희 부장검사)는 현재 수사관 20여명을 SK그룹 서린빌딩에 보내 17층에 위치한 SK가스, SK홀딩스 등 계열사 사무실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이번 수사 핵심은 최 회장의 선물투자 금액 출처와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자금의 사용처에 관한 것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