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MTV 유럽뮤직어워드 4관왕…눈물도 엽기

입력 2011-11-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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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유로피언 뮤직 어워드 4관왕

엽기 퍼포먼스의 여왕 레이디 가가가 유럽 최대 음악상 ‘MTV 유럽뮤직어워드’에서 4관왕을 달성하고 눈물을 보였다.

가가는 6일(현지시간) 시상식에서 히트곡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로 최우수 작곡상과 최우수 비디오상,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상, No.1 팬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MTV 유로피언 뮤직 어워드에서 4관왕을 달성한 레이디 가가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가가는 이날 시상식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 서서 “이 곡은 내가 쓴 곡 가운데 가장 중요한 싱글이자 가장 중요한 앨범”이라며 눈물을 글썽, “영원히 리틀 몬스터(자신의 팬클럽)를 사랑할 거예요”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외 부문에서는 저스틴 비버가 최우수 남성 아티스트상과 최우수 팝상 2개 부문을 쓸었고, 케이티 페리가 최우수 라이브상을, 에미넴이 최우수 힙합상을, 린킨 파크가 최우수 락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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