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널이 실적 및 수익성 대비 고평가 돼있다는 증권사 혹평에 급락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은 7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5000원(3.58%) 하락한 1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 대우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 및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적어도 3년 이상 보유하는 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좋은 기업이 맞지만 향후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등 장점이 고스란히 주가에 반영돼 고평가 돼 있다”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