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약세장 속에서도 엿새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단숨에 주가 36만원대를 회복했다. 게임주가 경기 방어적 성격을 지녔다는 점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3일 오후 1시 9분 현재 전일대비 1만500원(3.0%) 오른 3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동부증권 리서치센터 측은“11월 지스타 게임박람회 통해 길드워 국내버전과 신작게임 공개 가능성에 신작 게임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며 “연말 블레이드앤소울 상용화로 실적개선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