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위아, 한달 보름만에 16만원‘회복’

입력 2011-11-03 13:05

박선현 기자 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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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기아차의 중국 공장 증설 수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3일 오후 1시 1분 현재 전일대비 5500원(3.56%) 오른 16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위아 주가가 16만원을 회복한 것은 지난 9월 22일(종가, 16만1500원) 이래 한달 보름여만의 일이다.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남경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중국공장 생산 능력확대는 자동차 부품업체의 이익을 개선하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현대모비스, 만도, 평화정공, 현대위아 등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