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트진로는 전날보다 1.57%(350원) 떨어진 2만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하이트진로의 올해 수출액이 사상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3분기까지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3% 증가한 1억715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던 작년 전체 수출실적 1억708만 달러를 이미 넘어선 것이다.
이같은 실적 호조에도 하이트진로의 주가는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C.L.S.A, 맥쿼리, C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쏟아진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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