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취약계층 학생 'T스마트러닝' 무상 지원

SK텔레콤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T스마트러닝'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318해피존'과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 소속 학생 등 전국 280여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이며, 이들에게는 T스마트러닝 영어·수학 과정, 데이터 이용료, 태블릿PC 등이 2년간 제공된다.

SK텔레콤은 T스마트러닝을 활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디지털 참고서 등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거나 필요한 단원만 선별해 내려받을 수 있어 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항제 CSR 실장은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학생이 무료로 T스마트러닝을 이용하면서 학습 능력을 키우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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