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간쑤성 경계지역서도 규모 5.5 지진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이리하싸커 자지추의 이닝현과 궁류현 경계지역에서 1일(현지시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지진은 오전 8시21분께 발생했고 진앙은 북위 43.6도, 동경 82.4도에 지하 10km 지점이다.
이리하싸거주의 신위안현과 니러커현 경계지역에서도 1분 후 규모 4.1의 지진이 일어났다.
앞서 이날 오전 5시58분에는 쓰촨성과 간쑤성 경계지역에서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잇따라 일어난 지진에 대한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