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 순수 국산 보안기술력 전세계 전파 활발

입력 2011-11-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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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 AVAR, RSA 등에 연이어 참가, 세계적 기술력 과시

안철수연구소가 국내외에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순수 국산 보안기술력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달부터 국내에서 열리는 POC (Power of Community)와 홍콩에서 열리는 2011 AVAR(Association of Anti-virus Asia Researchers) 국제 보안컨퍼런스, 내년 2월경에는 미국에서 열리는 'RSA 컨퍼런스 2012' 에 연이어 참가해 앞선 국산 보안 기술력을 전 세계에 전파한다.

오는 3일에서 4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인 'POC2011'는 최신 해킹 정보 교환 및 실전 보안을 다루는 순수 비영리 컨퍼런스이다.

이번 POC 컨퍼런스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의 유명 해커들이 신종 분산서비스거부공격(DDoS) 방법과 및 대비방안, 스턱스넷의 공격대상이었던 SCADA (감시 제어 데이터 수집 시스템) 취약점, 모바일 및 태블릿 OS 취약점 등에 대해 발표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안철수연구소의 보안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서 플래시파일의 취약점 및 이를 통한 공격과 와이파이,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나타난 보안상의 문제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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