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구제역 관련株 급락…‘포항 한우 음성 판정’

입력 2011-11-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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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관련주가 동반 급락하고 있다.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경북 포항 한우 농가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판명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중앙백신은 전날보다 1500원(9.04%) 내린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제일바이오도 7% 급락 중이다.

대한뉴팜과 이-글벳, 대성미생물도 각각 4%~5%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림과 마니커도 각각 3.90%, 2.99%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시 소재 한우농가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에 대해 정밀조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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