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이틀 연속 약세다.
1일 오전 9시2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6500원(1.67%) 내린 3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전일 포스코의 장기기업신용등급과 채권등급을 각각 A에서 A-로 강등했다. 향후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앞으로 1년간 포스코의 재무건선정이 계속 악화될 것이란 전망을 반영해 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 측은 “S&P사는 세계 철강 경기 회복 지연에 따라 작년 11월 아르셀로 미탈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강등한 데 이어 지난 6월 NSC의 신용등급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하는 등 세계 유수 철강사들의 신용등급을 조정한 바 있다”며 “포스코 역시 한단계 하향 조정됐지만 세계 고로사 중 유일하게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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