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3분기 어닝쇼크 불구 ‘상승’

LG전자가 3분기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26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66%) 오른 7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이날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2조8973억원, 영업손실 3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4% 줄어으며, 영업이익은 올해 들어 처음 적자로 전환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감은 주가에 선반영됐다”라며“실적을 부담을 주던 스마트폰 부분이 점차 회복 되면서 주가는 내년 1분기까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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