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구조대' 2차 대원 투입

입력 2011-10-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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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박영석 대장을 찾고 있는 구조·수색 대원들이 내려오고 2차 대원들이 투입된다.

대한산악연맹은 25일 지친 1차 대원들을 대체해 김재수 대장이 이끄는 2차 구조대가 베이스캠프로 오른다고 밝혔다. 그동안 박영석 대장과 함께 원정에 나섰던 탐험대원 2명과 다른 원정대에서 합류한 3명, 셰르파 7명 등이 수색 작업을 펼쳐왔다.

'2차 수색·구조대'에는 김재수 대장을 비롯해 김창호 산악연맹 이사 등 5명의 구조대원과 12명의 셰르파가 포함됐다. 김재수 대장과 함께 출국한 박영석 대장의 장남과 허영만 화백 등 가족·친지들도 함께 베이스캠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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