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한마음재단, 나눔실천으로 나눔문화 선도

입력 2011-10-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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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차량기증, 임직원 봉사활동 등 자발적 나눔활동 앞장서

▲한국GM한마음재단은 ‘2011 나눔실천 유공자 시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5년 설립이후 매년 차량 기증사업을 펼쳐온 한마음재단은 올해까지 총 193대의 차량을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기증했다. 사진은 2011년 기증식 모습. (사진=한국GM)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1나눔실천 유공자 시상’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 및 후원 등 나눔활동 기여, 성금 및 물품 기탁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등 사회복지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GM한마음재단은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이 대표로 참석, 나눔실천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마음재단의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은 2007년 수상에 이은 두번째 수상으로,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은 것.

한마음재단의 3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한국GM 사장은 본사가 위치한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김장김치 지원, 저소득 아동 초청 및 복지시설 악기지원 행사에 솔선수범해 참석할 뿐 아니라 한국지엠 사업장이 위치한 군산, 창원, 보령지역내 임직원들의 나눔실천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기부와 봉사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석범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수상 소감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거둔 나눔실천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한국지엠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에서도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단의 활동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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