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1일 경북 안동지사 용상동 사옥에 'KT 꿈품센터'를 마련해 개소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196㎡ 규모로 마련된 KT꿈품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예체능 특화활동 또는 체험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교육문화공간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KT는 이곳에 빔프로젝터, 아이패드, 올레TV 등 IT설비와 사무용품을 비치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이동하는 데 편리하도록 '꿈품버스'를 기증했다.
이길주 홍보실장은 "꿈품센터는 교육장, 세미나실, 특별활동 연습실 등 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교육 및 문화활동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