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수원 사업소 현장을 방문한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지난 9월1일 취임한 프로보 사장은 부산 공장과 연구소, 협력 업체를 비롯해 20여개가 넘는 지점과 대리점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프로보 사장은 본사의 영업담당 임원 및 직원의 동행 없이 통역 비서만 데리고 예고없이 영엄 지점을 방문해 지점장과 영업 담당 및 정비 팀장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한국 영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이동영 영업본부 판매 운영팀장은 “취임 후 두 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 중에 르노삼성 전체 영업 지점 중
10분의 1이 넘는 지점을 돌아 보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의 소통 경영은 투명성을 제고하고 상하 구분 없는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영업 임직원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적 역할이 되고 있다”며 “방문한 지점에서도 임직원이 사장과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요청하는 등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