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경영대상]글로벌경영 대상-㈜코암인터내셔널

입력 2011-10-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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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없이 머물 수 있는 '재미동포타운' 개발

(주)코암인터내셔널(대표이사 회장 김동옥·사진)은 국내 공공사업 대형프로젝트 개발회사로, 글로벌한 비즈니스 감각과 창의적이며 독창적인 개발 컨셉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코암인터내셔널에서 주관하고 있는 인천 영종경제자유구역 미단시티에 들어설 재미동포타운(KAV, Korean American Village) 조성사업은 탄력이 붙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14년 상반기까지 영종도 운북동 일원 7만㎡부지에 재미동포들이 노년을 편히 보낼 거처와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총 사업비 5500억원을 들여 노인복지주택을 비롯해 오피스텔, 레지던스호텔, 문화·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동옥 회장은 이곳에 비자 없이도 머물 수 있고, 한국의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미국 연금도 받을 수 있는 특화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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