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株, 동반 급등…‘주가하락 과도’

입력 2011-10-0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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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타고 있다.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14분 현재 건설업 지수는 전날보다 4.10% 오르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률 기록 중이다.

현대건설이 4.98%올라고 대림산업(4.96%), GS건설(4.45%), 동부건설(4.32%), 등도 4% 이상 오름세를 타고 있다. 삼성전자도 2.75% 상승 중이다.

건설업종 지수는 최근 이틀 동안 16.9% 하락했다. 특히 대림산업과 GS건설은 각각 26.9%, 22.6% 주가가 떨어졌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발주 지연 가능성을 일부 인정하더라도 건설주 주가 하락은 과도한 면이 있다”며 “현재의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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