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새마을금고중앙회와 e-뱅킹 재구축 사업 실시

입력 2011-10-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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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금융IT 서비스 전문기업 이니텍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26억원 규모의 전자금융 회원원장 통합 및 e-뱅킹 재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니텍은 현재 비대면 거래 사용자가 110만명을 넘어선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이원화된 회원관리에 대한 전자금융 회원원장 통합을 진행한다. 또 각 채널별 분리운영, 시스템 업무 프로세스 등을 개선해 신속한 비즈니스 대응 및 민원 해소를 위한 e-뱅킹 재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온라인 금융 비즈니스 분야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니텍은 이번 계약 체결로 새마을금고중앙회에 IB2.0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로 개발 구축한다. 이 사업은 오는 10일부터 내년 6월 9일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변준석 대표는 “금융권 고객사를 다수 확보하고 있는 이니텍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금융IT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이니텍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사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함께 새마을금고중앙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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