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ELS 8종 판매

입력 2011-10-04 10:0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미래에셋증권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나흘간 총 460억원 규모의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판매한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 제2807회 ELS’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지수 하락시마다 분할매수 전략을 사용해 시장의 하락에 대응하는 변동성 장세 맞춤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세가지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 첫째, 코스피200지수가 발행일부터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90%이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3%의 수익이 지급된다.

둘째, 최초기준가격 대비 85%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는 경우, 만기평가일 지수가 최초기준가격 대비 90% 이상이면 참여율 60%로 수익이 지급되며, 90% 이하에서는 원금이 보장되는 구조로 전환된다.

셋째,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는 경우 최초기준가격 대비 85%을 기준으로 상승구간의 경우 참여율 100%로 수익이 지급되고 하락구간의 경우 손실이 발생한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홍콩항셍차이나기업지수(HSCEI),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와 기아차, 하이닉스, OCI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