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인들의 '러브콜'에 힘입어 장중 80만원을 넘어다.
삼성전자는 2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대비 2만3000원(2.97%) 오른 7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노무라증권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선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IT업황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시스템LSI 호조로 상대적으로 이익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라며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