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폰 악세서리 직접 선별 공급

입력 2011-09-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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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레 매장에서 11개 브랜드의 정품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선별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직접 악세서리 업체와 계약을 맺어 고객 선호도와 가격대,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제품을 종로, 신촌,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포함한 전국 150여곳의 우수 올레 매장에서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통신사 매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벨킨(belkin)’, ‘에스지피(SGP)’, ‘플레오맥스(Pleomax)’, ‘허그유(hugu)’ 등 총 11개의 브랜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이리버의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블랭크(BLANK)’와 액세서리 전문기업 ㈜중앙티앤씨의 브랜드 ‘몹씨(MOB;C)’ 제품들은 올레 매장에서 최초로 오프라인 판매를 하게 된다.

KT는 각 제품 바코드에 권장 소비자가를 기재해 제품 및 가격신뢰도를 높이고 연말까지 판매 매장을 전국 30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판매 브랜드 수도 2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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