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반도체 업계 태풍에 대비해야"(1보)

입력 2011-09-22 14:48수정 2011-09-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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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2일 "많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기술 리더십을 지킬 수 있었지만, 앞으로 더욱 거세질 반도체 업계발 태풍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메모리 16라인 가동식 및 20나노 D램·플래시 양산' 행사에 참석한 이건희 회장은 최초로 생산된 반도체 웨이퍼를 전달받은 후 "반도체 업계에 몰아 치는 거센 파도 속에서도 메모리 16라인의 성공적 가동과 세계 최초의 20나노급 D램 양산 성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인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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