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 통해 임직원 스스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 준수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인포섹은 개인정보 유출 탐지 및 사전예방을 위한 개인정보 검색 솔루션 이글아이 v2.0이 EAL 2등급의 국제공통평가기준 CC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글아이 CC인증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금융권과 기업에서 해당 제품의 신뢰성 검증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포섹은 이글아이 v2.0의 CC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오는 30일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준비하는 대다수의 공공기관 및 기업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글아이 v2.0은 임직원의 PC에 존재하는 수많은 개인정보에 대해 자가 진단을 이용해 검색·식별 함으로써 임직원 스스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 및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개인정보 검색 솔루션이다.
임직원은 이글아이 v2.0을 통해 식별된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률에서 정한 방식으로 불필요한 정보는 완전 삭제하고 업무상 필요한 자료는 암호화로 보관함으로써 1차적인 정보유출방지 활동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는 임직원의 PC에서 식별된 정보를 이글아이 v2.0 서버로부터 제공받아 기간별 전사 개인정보 현황 통계 및 개인정보 파일 보유 분포, 검출된 파일에 대한 조치내역 등을 파악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인정보 유출 방지 정책을 수립하고 적용할 수 있다.
인포섹 김무정 솔루션본부 본부장은 “이번 CC인증 획득으로 공공고객은 물론 금융, 기업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한편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여 개인정보보호시장을 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