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그리스 위기 해소 기대...상승

입력 2011-09-1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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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증시는 1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독일과 프랑스 양국 정상이 그리스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의 유럽 지원에 대한 기대와 유로본드 도입 논의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1.49% 상승한 224.17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52.77포인트(1.02%) 오른 5227.02로, 독일 DAX30 지수는 173.83포인트(3.36%) 급등한 5340.19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54.21포인트(1.87%) 뛴 2949.14로 마감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이날 긴급 정상회담을 가졌다.

장 마감 후 전해진 성명에서 양국 정상은 “그리스의 미래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에 있을 것이라는 점을 확신한다”며 그리스 유로존 이탈 가능성을 일축했다.

양국 정상은 또 “그리스가 국제사회가 구제금융 조건으로 내걸었던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전문매체 차이징은 이날 장샤오치앙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부주임의 발언을 인용해 중국이 재정위기에 빠진 유럽 국가 국채를 매입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호세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유로본드 도입을 위한 몇 가지 옵션을 곧 제안할 것”이라고 밝힌 점도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징종목으로는 BMW가 5.7%, 폭스바겐이 5.0%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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