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며 "학습지에서는 씽크U, 전집에서는 신간 확대와 홈스쿨의 고성장, 단행본에서는 베스트셀러 비중확대와 신규 임프린트 추가 등이 주력 사업부의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여기에 자회사 웅진패스원 상장 모멘텀 역시 기대된다"며 "올해에도 전년대비 30% 이상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또한 배당성향 50%의 고배당정책을 지속하고 있어 이를 고려한 현 주가대비 배당수익률은 5.4%에 이른다"며 "최근 경기 변동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배당을 통한 안정적인 투자처로서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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