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IT주들이 내년 D램 업황회복 기대감에 초강세다.
7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3만7000원(5.09%) 오른 7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7.94%)와 LG전자(7.78%), LG디스플레이(5.83%), 삼성SDI(1.25%) 등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KB투자증권 변한준 연구원은 "내년부터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의 D램수요증가분이 PC 수요 성장률 하락에 따른 부정적 요인을 상쇄할 전망"이라며 "국내반도체업체들은 메모리 공급 안정성 강화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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