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주들이 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는 6일 오후 1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6000원(1.52%) 오른 4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제철(4.0%), 현대하이스(3.59%), 세아베스틸(0.15%), 휴스틸(5.15%)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김민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철강사 실적은 3분기를 바닥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4분기 원료탄 계약가격이 안정된 수준으로 체결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원료투입원가는 올해 3분기 원가를 약 9.4% 하회할 것"이라며 "올해 초 마무리된 생산능력증설과 자동차 등 수요산업 호조로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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