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소금융재단 용인지점 개점

입력 2011-09-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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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미소금융재단은 5일 경기도 용인시에 우리미소금융재단 용인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미소금융은 용인지점을 포함해 총 8개(서울, 성남, 광주, 대구, 마산, 부산, 중랑구청) 채널을 구축하게 됐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을 포함해 우제창 민주당 의원, 김학규 용인시장,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추교선 경기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이제남 효심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행장은 개점식이 끝난 후 지점 인근에 5일장이 열린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과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소금융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상담을 하기도 했다.

이 행장은 “현장에 나올 때 마다 여전히 서민들의 경제적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며“우리은행의 새희망홀씨대출과 우리미소금융재단의 미소금융 지원을 확대하여 서민지원에 앞장서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미소금융은 운영재원 조기출연, 추가적인 맞춤형 신상품 개발 등으로 서민금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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