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글로벌 경쟁력 입증…목표가↑-동양證

입력 2011-09-05 07:40

전보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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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5일 게임빌에 대해 해외 매출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는 등 해외 오픈마켓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글로벌 히트작인 ‘Baseball Superstars’, ‘Air Penguin’ 의 해외 누적 다운로드 수 각각 1100만 건, 400만 건을 기록하는 등 해외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상반기 대비 부분유료화 매출 비중을 비롯해 스마트폰 매출 비중,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하는 등 수익 기반 확대와 수익의 지속성이 증대하고 있다”며 “퍼블리싱 게임 확대로 성장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변함없는 이익 성장을 시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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