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대한통운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한 삼성생명 지분 매각 이슈를 털어내고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CJ는 2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전일대비 2300원(2.62%) 오른 9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비엔피, 동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및 CJ E&M의 미디어 콘텐츠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한통운 인수 마무리가 막바지에 있고 향후 물류업의 성장성으로 CJ의 물류부문의 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며 “기업가치가 점프업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