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인들의 ‘러브콜’에 힘입어 한달여만에 78만원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2시 57분 현재 전일대비 3만6000원(4.84%) 급등한 7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주가 78만원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5일(종가. 78만9000원) 이후 한달여만의 일이다. 노무라증권, 씨티그룹, JP모간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D램은 지금 바닥 국면을 벗어나기 직전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내년 초까지는 가격 등락이 계속되겠지만 2분기부터는 회복세가 가시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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