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인수 가격을 기존 입찰가격보다 낮추기로 합의하면서 급등했던 CJ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 오전 9시3분 현재 CJ는 전날보다 1300원(1.46%) 내린 8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한통운 최종 매매가격을 기존보다 낮추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7% 이상 급등한지 하루만에 하락반전이다.
CJ와 대한통운 매각주간사들은 지분 매매가격을 기존 입찰가격 21만5000원 대비 3% 가량 할인된 20만8550원 안팎에 결정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격대로라면 대한통운 최종 인수가격은 총 1조8000억원 수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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