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8월 마지막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신영증권이 대표주관하는 두산건설 66회차 1200억원을 비롯해 총 14건 1조 67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인 총 20건 2조 9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6건, 발행금액은 1조 230억원 감소한 것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음주 회사채 발행시장은 자산담보부채권(ABS)를 주축으로 1조원대 발행이 예정돼 있어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2건 1200억원, 금융채 3건 6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170억원, ABS 8건 87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9,982억원, 차환자금 686억원, 기타자금 2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