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8일과 19일 이틀간 안정성을 높인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공모한다. .
‘교보증권 제933회 ELS’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까지 한 번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125%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최소보장수익률 2%에 지수상승률의 84%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추가로 지급한다. 최초기준지수 대비 125%를 초과해 상승했더라도 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년 6개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제934회 ELS’는 OCI 보통주와 삼성엔지니어링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9.6%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며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주가의 60%이상이면 58.8%(연 19.6%)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6%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EFP팀 김시겸 팀장은 “최근 주식시장이 대외변수로 인하여 주가 추가하락에 대한 리스크가 커진 만큼 안정적 투자를 위해 노낙인 원금비보장형 상품과 투자원금을 지키면서 주가상승 수준에 따라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원금보장형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