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12회 우리아이글로벌리더 대장정’이 출정해 총 누적 참여인원이 7000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청소년들이 3박 4일의 일정으로 상해를 방문해 유명 유적지 탐방, 현지 학교 방문과 한국 고유 문화 알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리더의 역량을 키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 처음 실시했으며 12회에 참가하는 650명을 포함하면 5년에 걸쳐 참여한 인원은 7000명(7173명)이 넘게 된다. 매년 약 1500명의 청소년이 우리아이글로벌리더 대장정을 다녀온 셈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가입자 가운데 4학년 이상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미래에셋 우리아이 펀드의 운용보수 및 판매보수에서 각각 15%를 적립해 조성된 청소년금융기금으로 진행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기획본부 박종석 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진정한 글로벌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