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장 속에서도 경기방어주 성격의 내수주들이 선전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40분 현재 KT&G는 전거래일대비 1.94%(1300원) 오른 6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농심 역시 2.45%(6000원) 상승한 25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수출주들이 대거 낙폭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내수소비주는 글로벌 경제침체의 타격을 덜 받을 거라는 시장의 기대가 이어지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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